Firefox 4 베타 – 동영상 preload 기능

이 글은 크리스 피어스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이 곳에 다시 올린 것입니다. HTML5 명세에 맞추기 위해서 우리는 autobuffer 속성을 세 가지 유형의 값을 갖는 preload 속성으로 변경했습니다. 여러분은 코드를 갱신하시기 바랍니다. MDC에 있는 관련 문서를 참고하세요.

지난 주 늦게 Firefox 트렁크(trunk)에 HTML5 video ‘preload’ 속성을 추가했습니다. 이 속성은 이전에 지원하던 autobuffer 속성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전에 HTML5 video 엘리먼트에 autobuffer 속성을 사용했다면, 이들을 preload 속성으로 변경해 주셔야 합니다.

preload 속성은 브라우저에게 주어진 미디어를 얼마나 많이 다운로드하는 것이 적당한지 힌트를 제공합니다. preload 속성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1. none” – 사용자가 플레이를 하기 전까지 미디어를 적재할 필요가 없다고 브라우저에 제안합니다. 브라우저는 사용자가 플레이를 하기 전까지 미디어를 적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네트워크 전송을 지연시키거나 미디어를 명시적으로 적재합니다. 이 값은 사용자가 플레이를 거의 안 할 거 같을 때, poster 속성과 같이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 값은 아마 데이터 전송 비용이 비싼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유용할 것입니다.
  2. metadata” – 리소스 전체를 미리 적재할 필요가 없다고 브라우저에 제안합니다. 브라우저는 메타데이터를 적재한 후에 적재를 중단할 것이며, (포스터 이미지가 없다면) 첫번째 비디오 프레임을 보여주면서 미디어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동작입니다. 이러한 동작은 비디오가 확실히 플레이 될지 웹 개발자가 확실히 알 수 없을 때 과도한 네트워크 전송량을 막아줍니다. 만약에 preload 값을 지정하지 않으면, Firfox는 자동으로 이렇게 동작합니다. Firefox 3.5 나 3.6에서도 autobuffer 속성이 없는 경우 이와 같이 동작합니다. 이러한 기본 동작은 대역폭 절약과 사용자 편의성 간에 적절한 절충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auto” – 가능한 많이 적재하도록 브라우저에 제안합니다. 브라우저 자체의 미디어 캐시가 다 차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다운로드를 하게 됩니다. 이 값은 유튜브 같이 사용자가 미디어를 보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그래서 사용자가 다운로드 하는 것이 서버의 대역폭을 낭비하는 것이 아닐 때 경우에 가장 유용합니다. 이 동작은 Firefox 3.5나 3.6에서 autobuffer 속성을 지정했을 때와 같은 동작입니다.

autobuffer 속성은 Firefox 에 존재하지 않고, proload 속성은 Firefox3.5와 3.6에 없기 때문에 미디어가 온전히 다운로드 되기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이 preload=”auto”와 autobuffer 속성을 video 엘리먼트에 같이 포함시켜야 합니다.

<video autobuffer preload=”auto” src=”video.ogg”></video>

만약 비디오가 실제로 사용자가 플레이를 했을 때에만 다운로드 되기를 원한다면 preload나 autobuffer 속성 둘 다 포함시키지 않아야 합니다.Firefox 3.5와 3.6 그리고 곧 나오게 될 Firefox 4에서는 첫번째 프레임을 가져온 후 다운로드를 중단하는 것이 기본 동작입니다.

원저자: Paul Rouget – 원문으로 가기

작성자: Kim, Myung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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