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반 자동 이미지 크기 조정

이 예제는 Stephane Roucheray가 작성했으며 그는 PIMS 팀의 일원입니다. 본 글은 Pims World Labs 블로그에 소개되었습니다.

Firefox 자동 이미지 크기 변경 데모를 보면 콘텐츠 기반 자동 이미지 크기 변경(Content Aware Image Resizing)이 콘텐츠 너비에 따라 자동으로 이미지 크기가 변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선형적 이미지 크기변경이라는 이러한 아이디어 Shai Avidan와 Ariel Shamir에 의해 2007년에 기고된 “Seam Carving for Content-Aware Image Resizing이라는 논문에서 따온 것입니다.

몇 가지 오픈 소스 기반 구현이 진행 되었고 Gimp 플러그인 및 C++로 만든 CAIR라는 독립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Canvas와 JavaScript 덕분에 우리는 플러그인 없이도 브라우저 내에서 이것을 구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Firefox 1.5 이후로 Canvas API를 이용해 비트맵을 다룰 수 있게 되었고 3.5 버전에서는 매우 빠른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탑재함과 동시에 createImageData라는 메소드를 가짐으로서 더 강력한 기반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모를 보시면 멋진 알고리듬이 잘 구현되었습니다. 이미지 너비가 높이의 변경 없이도 자유롭게 감소합니다. 이를 통해 이미지 크기를 바꾸거나 수직선 크기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알고리듬은 네가지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첫단계는 크기를 바꾸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Canvas로 읽어와서 첫 단계를 시작 합니다.

  1. 회색조 이미지는 계산이 필요함.
  2. 이미지 가장자리(Sobel convolution 방법 이용)와 에너지 매트릭스 또한 계산이 필요함.
  3. 에너지 솔기(Seam) 감지. (에너지 매트릭스의 아래에서 위로의 1 픽셀 수직 라인)
  4. 이 때 감지된 솔기의 픽셀을 원래 이미지에서 없애고 결과를 첫 단계로 다시 옮김.

각각의 이전 단계에서는 모든 데이터 매트릭스를 저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매트릭스는 이미지 전체가 이나 알고리듬에서 실제 만드는 부분인데 ImageData 객체에 저장하는 데이터는 간단한 배열을 이용하는 것 보다 더 편리합니다. 이는 Canvas의 createImageData를 이용하는 이유입니다. 이 방법의 잇점 중에 하나가 중간 정도의 계산만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미지 처리 방식을 웹 브라우저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다양한 기술적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Channy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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