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Firefox 7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난 석 달에 걸쳐 진행된 안정화 작업이 포함돼 있고, 몇 가지 얘기할 만한 흥미로운 것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분명히 얘기하지만, 이 글은 변경에 관한 정식 목록이 아니고 단지 주요 변화를 언급하는 글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는 웹 개발자들이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변경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전체 목록은 Firefox 7 for developers page를 보기 바랍니다.
Firefox에서 text-overflow: ellipsis를 지원합니다.
Firefox는 이제 text-overflow
속성에 ellipsis
모드를 지원합니다. 이 속성은 다른 브라우저들에서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이제 실무에서 이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text-overflow: ellipsis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HTML:
<html> <body> <div class="inner">I am some very long text!</div> </body> </html>
CSS:
div.inner { width: 120px; text-overflow: ellipsis; white-space:nowrap; overflow:hidden; color: red; border: 1px dashed #333; margin: 20px; padding: 10px; }
결과:
결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 새로운 속성을 사용하여 텍스트를 적절히 잘라 표시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속성들을 설명하는개발자 페이지에는 다른 브라우저들을 위한 예제 구문이 포함돼 있습니다.
웹소켓: 프로토콜이 갱신되었고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먼저, Firfox 모바일 버전에서 웹소켓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연 시간이 길고 초기 연결 설정 비용이 큰 모바일 네트워크를 위해, 웹소켓은 HTTP 폴링보다 훨씬 나은 경험을 갖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두 번째로 IETF의 웹소켓 프로토콜 초안 가장 최신 버전을 적용했습니다. 다소 혼란스럽게도, 프로토콜의 버전은 8인데 반해 초안의 버전은 10입니다. 이 내용은 웹 소켓과 툴 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게는 촉각을 세우게 하는 소식일 것입니다. 하지만, 하위 호환성(backwards compatibility)을 유지하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웹소켓 개발은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에, 웹소켓을 위한 이름공간(namespace)에는 아직 최종본이 아니라는 의미로 moz- 가 앞에 붙습니다.
훨씬 더 빨리진 캔버스(Canvas) 엘리먼트
Firefox 7에서 canvas
엘리먼트는 보다 더 빨라졌습니다. 우리는 이전 버전의 Firefox와 사람들이 실제로 캔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게된 것을 토대로 캔버스를 위한 코드를 변경했습니다. 캔버스 엘리먼트를 사용하여 그릴때, 다양한 데모를 통해서 보다 멋진 성능을 내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Runfield 데모를 보시기 바랍니다.
웹 사이트가 더 이상 주 브라우저 창의 크기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다음에 나오는 규칙 따라 브라우저에서 웹사이트를 위해 더 이상 기본 창 크기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 창(window)이나 window.open으로 생성되지 않은 탭은 크기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 하나 이상의 탭을 가진 창 안에 있는 경우 창이나 탭의 크기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네비게이션 웹 타이밍(Navigation Web Timing) 명세 지원
Firefox 7은 이제 네비게이션 타이밍 명세를 지원합니다. 이 명세는 웹 페이지를 만든 사람이 페이지 자체 내에서 웹 페이지 성능을 관찰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페이지의 적재 및 이동 성능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실제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보를 서버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이 영역에 대해서는 두 가지 정도의 다른 명세 – 사용자 타이밍과 자원 타이밍 – 가 더 있습니다만, 아직 워킹그룹에서 논의 중에 있고, 그에 따라 우리도 아직 구현하지 않았습니다.
원저자: Christopher Blizzard – 원문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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